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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송혜교가 처절한 복수극으로 돌아온다.
연출은 '비밀의 숲', '아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작품으로 장르물의 대가로 인정 받은 안길호 감독이 맡는다. 안길호 감독은 '더 글로리'에 대해 "잘 짜인 문학 작품 같은 느낌"이라 극찬했을 정도. 김은숙 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물과 복수극의 세계는 어떨까. 전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송혜교의 복수극 '더 글로리'는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