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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차찬텡'에 들어와서 아침 식사를 주문했다"고 소개했다. 차찬텡은 가볍게 음식과 차를 즐길 수 있는 간이 식당. 이때 남편은 '여보'를 외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에 강수정은 "남편이랑 밥을 먹으러 왔다. 남편은 화면에 나오면 안 되는 이유로 아주 조용히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정과 남편은 밀크티, 라면, 버터가 들어간 빵을 아침 식사로 먹었다. 강수정은 빵을 들어보이며 "칼로리는 상상을 못한다. 칼로리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 먹는다"고 말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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