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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영광은 작은신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는 배우"
"앞으로도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잘해낼수 있는 작품 만나고 싶다. 장르를 정해두진 않고 다양한 것을 잘 해보고 싶다. 열어놓고 발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 이성경은 "촬영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항상 우주의 기분이 느껴졌다. 스며드는 것 같았다"며 "첫 눈에 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많지만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사랑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작품 끝나면 혼자 여행을 갔다. 그렇게 쉼이 된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안 쉬고 세작품째 하는데 너무 서운하다. 이 여운을 빨리 보내줘야해서 서운하다"고 웃었다.
싱가포르=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