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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성경보면서 '사랑할 수밖에 없구나' 감정 들어"
이어 그는 자신이 맡은 한동진에 대해 "어떤 부분에서 어려운 사람이다. 그 어려운 사람을 표현해내기위해 조금 더 여러 방식을 연구하고 연습해서 몰입을 하기 때문에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영광은 "점점 우주(이성경)라는 사람을 만나가고 가까워지면서 어느 순간 우리 둘다 캐릭터에 빠져서 그런 사랑을 느끼는 순간을 계속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끝날 때까지 캐릭터에 빠져서 살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사랑이라 말해요'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그의 내연녀 집에서 쫓겨나는 우주(이성경)가 자신의 인생을 망친 내연녀의 아들 동진(김영광)과 사랑에 빠지는 복수 로맨스물이다.
싱가포르=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