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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6년 열애 끝 이별 "좋은 동료로 남기로"[공식](전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11-30 19:37 | 최종수정 2022-11-30 19:3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현아가 연인 사이였던 가수 던과 결별을 직접 발표했다.

현아는 30일 "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던과의 결별을 알렸다.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만나, 2018년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왔다. 두 사람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으로 함께 이적해 솔로곡 뿐만 아니라 듀엣 앨범을 발매하며 일과 사랑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도 했다.


특히 올 2월 던이 현아에게 반지를 선물하고 프러포즈를 해 결혼설이 불거졌다. 이후 던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날짜를 잡은거냐"는 질문에 "날짜는 아직 안 잡았다. 하지만 결혼은 현아랑 해야겠다고 항상 생각한다. 사실 저희는 결혼을 하고 싶으면 다음주라도 할 수 있는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약 6만에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8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다음은 현아 입장 전문]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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