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황규림은 "시부야에 생긴 호텔. 일본에 가면 묵어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라고 했다.
이어 "금액으로 따지면 여행 중 가장 비싼 방을 빌린 곳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만족도는 최상. 7명이 묵어야 해서 방은 두개를 빌렸고, 그 중 방 하나는 부엌도 있고, 영화를 볼 수 있는 빔프로젝트, 각종 보드게임도 구비되어 있었다. 1층에는 라떼가 맛있는 카페가 있다. 건너편에는 바로 미야시타파크가 있고, 왠만한 맛집들은 다 걸어서 다닐 수 있었다. 다음에 다시 묵고싶은 곳 중 하나"라고 호텔에 만족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