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스태프들을 갑질했다는 이유로 퇴출당했다. 하지만 여전히 츄의 인성에 대한 반박 입장이 제기 되고 있는 가운데, 츄가 언제까지 침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또한 "일하다가 츄 찐친을 만난적도 있다"면서, 웹툰을 통해 츄의 찐친은 '지우는 고등학교때도 착하기로 유명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보고 이 기사들을 믿으라고? 내가 본 츄는 전혀 그렇게 할 인물이 아닌데? 지금까지 촬영해본 스태프들이 엄청 많을첸데 다들 눈이 있고 귀가 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
츄는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지난 3월 일부 승소했다. 이후 4월 자신을 대표이사로 한 개인 회사 주식회사 츄를 설립했지만, 또 6월 이달의 소녀 새 앨범 '플립 댓'에 참여했다. 그런데 8월 이달의 소녀 월드투어에는 불참했고, 10월 웹예능 '지켜츄' 생일 팬미팅에서 팀 제명 관련 기사를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보였다. 여기에 츄는 오는 12월 9일 웨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첫 방송을 앞두고 있고, 12월 22일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2' 첫 방송에서도 패널로 출연한다.
소속사의 '퇴출' 발표 후, 츄와 절친한 측근들은 응원과 증언이 이어지고 있지만, 츄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츄가 그룹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만큼, 침묵을 고수하는 것은 더 팀과 여론을 악화시키는 행동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