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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이 결별했다.
30일 현아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라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잦은 돌출행동을 보였던 이들이라 다시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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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포미닛으로 활동했다. 던은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현아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