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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강남이 자신을 못 알아본 르세라핌 사쿠라 때문에 상처받았다.
최근 강남은 사쿠라의 단독 웹 예능 '겁도 없꾸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사이. 그러나 사쿠라는 전보다 살이 찐 강남을 알아보지 못한 채 "개그맨이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강남은 "죄송한데 저희 전화번호 서로 알고 있는 사이"라며 "그때보다 10kg 쪘다고 너무 못 알아보는 거 아니냐"며 상처받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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