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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았아?" "나랑 잘 때 왜 그랬어?"…방송용 대사 맞나? 거침없는 대사에 "발에 땀차기 시작!"(에덴2)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29 20:48 | 최종수정 2022-11-29 20:50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어제 나랑 잘 때 왜 그랬어?"

화끈한 짝피구에 이어 파격 커플요가를 하더니, 이젠 대사도 거침이 없다.

오죽하면 관찰자들이 "발에 땀차기 시작한다"고 할까.

11월 29일 방송되는 채널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2' 3회에서는 '진실의 밤'에 돌입하는 청춘남녀 8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데이트를 하게 된 조이건-라나, 김강래-손서아는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이중 김강래-손서아의 파격적인 커플 요가 자세를 보게 된 이서연은 "닿았어? 안 닿았어?"라고 바로 물어보면서 긴장감을 형성하기도.

이후 '에덴 하우스'에서는 상대방의 질문에 진실만 답해야 하는 '진실의 밤'이 펼쳐진다.

먼저 이서연이 첫날밤 한 방을 쓴 조이건에게 "어제 나랑 잘 때 왜 그랬어?"라고 질문하고, 라나는 조이건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현채희에게 "관심이 가는 다른 남자는 없어?"라고 묻는다.


이 외에도 청춘남녀들은 "마음이 점점 굳어지고 있어?", "확신이 든 이성이 있어?", "필요 없고, 넌 나 어때?" 등 날것 그대로의 대화를 주고받는다.

이를 지켜보던 관찰자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는 각각 "발에 땀차기 시작했다", "진짜 솔직하다", "속이 다 후련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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