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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안문숙, 1년 안에 결혼 도전?! ...백승일, 안문숙을 위해 집안 가보 전달
안문숙이 강호동에게 들은 '샅바의 전설'에 대해 묻자, 백승일은 "천하장사 샅바를 집에 간직하고 있으면 2세가 태어난다"고 답했다. 이에, 안문숙은 "결혼을 안 해도 그게 가능하냐"며 엉뚱한 질문을 던져 자매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백승일이 "평생 가보로 간직하려던 샅바지만 안문숙 누님이 결혼한다면 드리겠다"며 다만, 유효기간 1년 안에 결혼 못하면 샅바를 다시 회수하겠다고 안문숙을 압박(?)했다. 이어, 안문숙은 샅바의 기운으로 1년 안에 결혼에 성공할 경우 함께 듀엣 앨범을 내자는 백승일의 제안을 수락하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과연, 안문숙은 1년 안에 반쪽을 찾아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큰언니 박원숙은 자매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 재혼 소식을 알린 선우은숙을 떠올렸다. 혜은이가 선우은숙의 재혼 상대인 유영재와 친분이 있다는 말을 들은 박원숙은 "너랑 친하다니 마음이 놓인다"며 선우은숙을 진심으로 아끼는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선우은숙에게서 걸려 온 전화를 받은 박원숙과 자매들은 진심으로 두 사람의 재혼을 축하했다 선우은숙은 "내가 '같이 삽시다'와 인연이 있나 보다"라며 남편이 된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선우은숙이 밝히는 유영재와의 러브 스토리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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