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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뷰티풀' MC 서하얀이 촬영 중에도 남편 임창정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다양한 아이템들을 둘러보던 중 서하얀은 "내 것만 사면 안 된다"며 "집에 있는 분 사주면 좋아할 것 같다"며 남편 임창정을 위한 니트를 골른다. 서하얀은 "남편의 정사이즈 옷을 나는 루즈 핏으로 같이 입기도 한다"고 말한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장도연은 "임창정에게 옷 보여줬냐"고 묻자, 서하얀은 "두세 번 정도 입었다"며 실제 옷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이어서 몇 달 전부터 대기해야 예약할 수 있는 보양식 오마카세 식당을 찾은 박진이와 서하얀. "한지민, 한효주, 오연수 등 유명 배우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는 말에 서하얀은 "영화배우 임창정도 꼭 데리고 와야겠다"고 전한다. 박진이는 "영화배우 겸 가수 겸 만능 엔터테이너 아니냐"며 한술 더 떠 자랑하고, 서하얀은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한편, '뷰티풀'은 30일 오후 9시 SBS FiL, SBS M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