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뷰티풀' MC 서하얀이 촬영 중에도 끊임없이 임창정을 생각하는 모습으로 찐 사랑꾼 면모를 발산한다.
다양한 아이템들을 둘러보던 중 서하얀은 "내 것만 사면 안 된다"며 "집에 있는 분 사주면 좋아할 것 같다"며 남편 임창정을 위한 니트를 골랐다. 서하얀은 "남편의 정사이즈 옷을 나는 루즈 핏으로 같이 입기도 한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장도연은 "임창정에게 옷 보여줬냐"고 물었고, 서하얀은 "두세 번 정도 입었다"며 실제 옷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서 몇 달 전부터 대기해야 예약할 수 있는 보양식 오마카세 식당을 찾은 박진이와 서하얀. "한지민, 한효주, 오연수 등 유명 배우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는 말에 서하얀은 "영화배우 임창정도 꼭 데리고 와야겠다"고 전했다. 박진이는 "영화배우 겸 가수 겸 만능 엔터테이너 아니냐"며 한술 더 떠 자랑했고, 서하얀은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