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이렇게 '러블리'했다고? 카리스마는 어디가고 남편의 '쓰담쓰담'에 "나는 펫♥♥♥"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29 07:48 | 최종수정 2022-11-29 07:49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섹시 허니제이는 가라!

허니제이가 기존 모습과는 180도 다른 예비맘으로서 근황을 공개했다. 살도 다소 오른듯 하고, 무엇보다 헐렁한 캐주얼룩이 눈길을 끈다.

일본 여행중인 허니제이가 최근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캐주얼한 차림. 임신 초기에도 하이힐에 과감 노출룩을 보여줬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의상이다.

앞서 허니제이는 "노약자석에서 슬쩍 임산부 배지 꺼내본다"라는 글과 함께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외국을 수없이 다녀봤지만 여행으로는 처음이라 모든 것이 새롭다"며 신혼여행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18일 패션업계 종사자인 한 살 연하의 정담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엔 가수 린이 축가를, 허니제이가 이끌고 있는 댄스크루 홀리뱅과 안무가 리정이 축하 공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당초 4일 결혼식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 여파로 오는 18일로 연기했다.

특히 그는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사실도 함께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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