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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카라가 다시 뛴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뮤직비디오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엉덩이춤' '루팡춤' 등을 히트시켰던 장본인 답게 흥겨운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면서도 오프닝과 엔딩에 세상을 떠난 구하라의 빈자리를 남겨놔 아픈 기억까지 모두 담아냈다. 데뷔 15주년을 자축하면서도 동료를 추억하고 애도하는, 카라만의 스토리를 보여준 것이다.
카라는 이날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2 마마 어워즈'를 통해 '무브 어게인'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