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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댄서 시미즈의 언니가 공개된다.
또한 시미즈의 언니는 동생의 춤을 가장 가까이에서 평가해 주는 심사위원이라고. 시미즈는 "'스우파' 때도 언니가 먼저 무대를 보고 피드백을 줬다"고 말하며 멋진 무대 뒤에 숨은 공신이 언니였음을 밝힌다. 이어 시미즈는 언니가 오기 전부터 열심히 짜던 신곡 안무를 보여준다. 과연 시미즈의 춤을 가장 잘 아는 언니가 동생의 새로운 안무에 어떤 평가를 내릴지 궁금해진다.
자매는 오랜만에 함께 한강으로 나들이도 나선다. 이때 두 사람은 사람들 틈에서 댄스 공연도 구경한다. 마침 이들이 보게 된 공연은 시미즈가 안무를 짠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이에 시미즈가 관객들과 댄서들의 성원에 힘입어 직접 무대를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