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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득남 소식과 함께 현빈의 어릴때 사진과 현빈과 너무 닮은 손예진 부친의 젊은 시절 사진까지도 화제다. 3대에 이은 미모 DNA 몰빵일 듯한 현빈 손예진 부부의 2세에 대한 관심이 벌써 뜨거운 것.
일찍이 둘의 결혼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손예진 부친 사진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젊은 시절 손예진 부친의 외모가 현빈의 지금 모습과 너무 흡사했기 때문. '역시 딸은 아빠 닮은 남자에게 반한다는 속설이 맞나보다'는 등 온라인에서 반응이 뜨거웠다.
더불어 과거 현빈 소속사가 공개한 현빈 어린 시절 사진도 출산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다시 소환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현빈 손예진 부부의 출산 소식에 축하를 앞다퉈 보내는 가운데, "아빠를 닮거나 엄마를 닮거나 우주 최강 미모 아기일 듯" "아이돌 그룹의 비주얼 센터는 예약해놓은 월드클라스 미모 베이비"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3월 현빈, 손예진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 6월 손예진은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또 지난 9월 영화 '공조2' 인터뷰에서 현빈은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다"며 "주변에서 눈 앞에 진짜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많이 얘기하시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너무나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