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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현미가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3년 전에 산에서 굴렀고 콘서트하다가 무대에서 떨어졌고 얼마 전에 현관 문턱에 걸려 넘어져서 지금도 몸이 아프다"며 최근 연이은 부상으로 건강에 대해 숙고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현미는 냉수 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이어 60년지기 절친 엄앵란에게 전화를 걸어 경쾌한 아침인사를 주고받았다. 현미가 "엄앵란 여사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라고 하자 엄앵란은 "불량하게 주무셨습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 현미가 "오늘도 건강하고 씩씩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우리 건강하게 100살까지 이렇게 통화하자. 안녕히 계세요. 잘 있어"라고 전화를 끊으려하자 엄앵란은 "어디 죽으러가니?"라고 농담해 모두를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