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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이 '공정성'을 인정 받는 이유는 특별한 심사 과정 때문이다.
올해 심사는 시상식 당일인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약 3시간의 심사위원 격론 끝에 영광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8명의 심사위원은 심사 결과 유출을 사전에 막기 위해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열띤 토론으로 작품과 연기를 평가, 수상작(자)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지만 발표되지만 심사표를 보면 누가 몇 표를 받았고 얼마나 치열하게 경쟁 했는지를 알 수 있다.<스포츠조선 엔터비즈팀>
◇ 청룡영화상 심사위원(가나다순) :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 배우 문근영, 소재현 스튜디오드래곤 프로듀서, 이정혁 스포츠조선 엔터비즈 팀장, 장항준 감독, 조진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최재원 앤솔로지스튜디오 대표, 한준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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