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공개일이 잠정 연기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제작 및 방송 송출 등의 활용에 대해 대부부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의를 마쳤으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논의했음에도 일부 크리에이터들과 협의를 완료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공개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잠정 연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소녀 리버스' 버추얼 캐릭터 구성 요소의 많은 크리에이터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도 모든 크리에이터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콘텐츠 제작에 신중을 기해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