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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올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한산 : 용의 출현'의 완결본인 '한산 리덕스'와 '헌트'이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 된다. .
한편, 배우 이정재의 성공적인 감독 데뷔작이자 이정재, 정우성의 23년 만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헌트'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도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인물 간의 촘촘한 심리전 그리고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헌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치열한 여름 극장가에서 435만 관객수를 달성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美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하며 월드 클래스 배우임을 입증한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12월 7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것.
확장된 러닝타임만큼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한산 리덕스'와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 영화 '헌트'는 각각 12월 2일과 7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