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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스태프들의 회식을 위해 전 재산을 탕진(?)했다.
신봉선은 "조만간 우리 한 턱 쏘는 거 한번 하자. 나 돈 많다. 나 32,000원이나 있다. 캐시워크 하는 사람 중에 나처럼 돈 많은 사람 없을 것"라며 걸어서 포인트를 모으는 어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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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 달간 매일 1만 보를 걸으며 100캐시를 적립한 신봉선 3만5780원을 모았다며 "너희들을 배터지게 먹여주고 싶은 마음에 3만6000원은 채우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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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봉선은 "배 터지게 해주겠다는 약속은 꼭 지키겠다"며 남은 8000캐시로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과 아메리카노를 구입하면서 "133원 남았다. 탈탈 털었다. 영혼까지"라고 말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