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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는 SOLO' 11기에서 소름 돋는 랜덤 데이트가 펼쳐진다.
솔로남들 역시 애절한 기도로 '호감녀'를 만나고 싶은 속내를 드러낸다. 광수는 "이게 뭐라고 이렇게 빌고 기도하고"라면서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영호는 테이블을 두드리며 '랜덤 데이트' 결과에 조바심을 보인다.
뒤이어 상철이 밝은 미소로 모습을 드러내고, 송해나는 "이렇게 되는 거예요?"라고 경악한다. 게다가 현숙은 "인정!"을 외치고, 순자는 "나 진짜 소름 돋았어"라고 닭살 돋은 팔을 문지른다. 급기야 옥순은 "결혼각이야!"를 외쳐 '솔로나라 11번지'의 랜덤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SBS PLUS와 ENA PLAY '나는 SOLO'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