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외조에 월드컵 시청을 허락했다.
한혜진은 24일 "고마워 기떵용씨 최고 친구들이랑 월드컵 시청을 허하노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성용의 스윗한 외조 현장이 담겼다. 기성용은 한혜진의 JTBC '신성한 이혼'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보냈다. 커피와 쿠키, 과일컵 등의 간식을 보낸 기성용은 "미모 한도초과 열일 중인 배우 한혜진 커피차 드성용"이라는 센스 있는 문구로 한혜진을 응원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한혜진이 출연하는 JTBC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