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곧 멋진 선물 들고 만나러 갈게 사랑해"
구하라는 2008년 카라로 데뷔, '프리티 걸(Pretty Girl)', '똑같은 맘', '허니(Honey)', '스텝(Step)'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전성기 인기를 누렸다.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멤버 중 하나로 승승장구했지만 고인의 인생은 다사다난했다.
|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구하라의 친모가 상속 재산 분할을 요구했다. 이에 구하라의 친오빠는 친모를 상대로 상속재산 분할 심판 소송을 제기했다.
|
카라 멤버들이 똘똘 뭉친 배경에는 구하라를 향한 그리움이 있었다. 카라 멤버들은 구하라를 향한 그리움을 계숙 드러내왔다. 박규리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구하라가 떠난 후 우울감을 겪고 극단적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
또 강지영은 오늘(24일) 구하라의 3주기를 맞아 구하라와 함께 카라로 활동했던 시절 사진을 올려 뭉클함을 더했다. 이뿐 아니라 허영지와 함께 꽃다발 사진을 올려 구하라를 추모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