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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옥순이 영철에게 거절을 당한 후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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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은 숙소에 돌아와 영호와의 술자리를 마련했다. 옥순은 "영호님과 영철님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원픽으로 가자고 해서 영철님에게 간 거였다. (영철에게) 오늘 고기쌈도, 상추쌈도 싸줬는데! 입에 넣어줬다"고 TMI를 방출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어 순자를 불러내 "영철님이 난 아니고 순자님을 더 알아가고 싶다고 했다"며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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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순자는 모두가 둘러앉은 테이블에서 영철의 코에 파우더를 발라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옥순은 "내 앞에서 그러고 있다"며 주방으로 피신해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또 영자에게 "여기는 거절당해도 같이 있어야 한다. 영철님 얼굴 보면 싫어야 하는데 또 좋다. 다른 분에게 호감이 옮겨가야 하는데 관심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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