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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in 카타르" 조혜련→이현이, 손흥민 빌딩 앞 '붉은악마' 응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1-24 00:27 | 최종수정 2022-11-24 05:5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열심히 응원할게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다.

23일 조혜련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골 때리는 그녀들'이 떴어요"라는 글과 함께 카타르 도하에 도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4일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진심으로 현장에서 기도할게요. 우리 대표팀 다치지 말고 꼭 이겨주세요. 전미라, 이현이, 윤태진, 조해태(조혜련)가 '골때녀' 선수들의 응원을 모아서 카타르에 왔어요. 그리고 SBS '골때녀' 제작진들도 열심히 만들 거에요"라고 덧붙였다.

조혜련이 공개한 사진에는 '골때녀' 멤버 전미라, 이현이, 윤태진도 함께였다. 이후 이현이도 "꿈은 이루어진다. 월드컵 직관이라니! 내일 드디어 대한민국vs우루과이전 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승리하도록 열심히! 열심히 응원할게요!!"라며 태극기를 들고 애국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미라는 "밤새 못 잤어도 피곤하지도 않네. 하지만 자고 내일 응원 완전 잘해야지"라는 각오를 다지며, '#애국심이차오른다 #내일온힘을다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윤태진도 "골때녀 in 카타르. 대한민국 선수들 응원하러 우리가 왔떠염. 승리를 위해~~ 파이팅"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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