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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영광이 베드신 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영광은 드라마 내에서 다양한 체중 조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만들기도. 김영광은 "제가 평균 정도 82~3kg인데 처음에 준비하다가 94kg까지 올렸는데 살이 많이 찌니까 얼굴이 동글동글해지더라. 윤오가 날카로우면 좋겠는데. 그때 정신을 차리고 감독님이랑 얘기를 하면서 날카로움을 만들려고 촬영 3개월이 남아있을 때부터 다시 ?兮 시작해서 윤오가 끝자락에 가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표현에 외적인 이미지라도 티가 나게끔 하려고 막바지 촬영에서는 72kg까지 내렸다. 그런 외형적인 모습들도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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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영광은 의문의 남자 윤오를 연기하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얼굴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친절한 태도와 압도적인 피지컬에서 뿜어 나오는 위압감을 동시에 지닌 윤오를 소화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썸바디'는 18일 공개됐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