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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주지훈 주연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김경원 감독, 트릭스터 제작)이 ㅣ오는 12월 28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여기에 영화 '신세계' '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는 빌런을 연기해왔던 박성웅이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재벌 권도훈을 맡아 세련되고 매너 있는 겉모습과 달리 저열한 속내를 감추고 있는 고품격 빌런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시동'으로 데뷔해 영화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후 드라마 '괴물'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의 주연을 꿰찬 최성은이 검사들의 검사이자 감찰부의 미친 X으로 유명한 독종 검사 김화진으로 변신해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나쁜 놈 잡는데 예의가 필요해?'라는 카피는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은 '젠틀맨'이 전할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젠틀맨'은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오늘 오후 6시 티저 예고편까지 연이어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이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출연했고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의 김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