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SBS플러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 MC로 출격한다.
미치도록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여전히 지금도 그 사랑과 행복은 안녕한지를 점검한다. 각양각색의 갈등과 문제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부부들이 직접 출연,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최종 점검을 받는다.
2020년 연하 사업가와 결혼하고, 지난 3월 득남한 자이언트핑크가 결혼과 육아의 경험을 살려, 풍부한 공감 능력으로 '당결안' MC 역량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당결안' MC까지 확정, '열일' 행보에 들어간다. 출산 후 9개월 만에 정식 MC가 된 자이언트핑크가 갈등을 겪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해결 과정을 지켜보면서 조언을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박은혜와의 '찰떡 케미'도 관심사다. 무엇보다 '당결안'에는 국내 최고의 부부관계 전문가들이 자문을 맡아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들의 문제를 함께 점검한다. '싱글맘' 박은혜와 이제 막 아들 엄마가 된 자이언트핑크의 공감력 넘치는 진행은 물론, 전문성까지 갖춘 '당결안'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자이언트핑크는 2016년 싱글 '가위 바위 보'로 데뷔하고, 엠넷 '쇼미더머니5', '언프리티 랩스타3'로 이름을 알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