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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혜연이 위암 고위험군 진단을 받은 사실과 '연예인 집 중 최고'라는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그래서일까. 인테리어 등에 장난아니게 공을 들인 분위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영구가 김혜연의 집으로 찾아갔고,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긴 복도와 채광 가득한 광활한 거실에 깜짝 놀랐다.
특히 고급스럽고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 황금색 소품은 럭셔리함을 더했는데, 황금색은 재물과 복을 상징한다는 김혜연 설명이다.
또 거실 한편에는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었으며, 발코니엔 대형 러닝머신이 두 대나 자리 잡고 있었다.
"어마어마하다. 연예인 집 중에 최고다. 부럽다. 나 여기서 살고 싶다. 너무 좋다. 여기 호텔 로비 같다. 이렇게 좋은 집인 줄 몰랐다"고 거듭 감탄한 조영구는 "이렇게 큰 소파를 쓰냐"고 물었다.
이에 김혜연은 "식구가 많다"며 네 아이와 시어머니까지 함께 살고 있다며, 특히 이날 건강한 식습관 비결로 꽃게 전복탕과 채소 세트를 선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