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눈·코 성형 후 日예비시댁 갔더니…"누구야?" 폭소 ('영평티비')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1-22 00:30 | 최종수정 2022-11-22 05:4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남자친구 가족과 3년 만에 재회했다.

21일 이세영과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는 '3년 만에 일본인 남친의 가족들 만나기! | 당분간 생활할 대궐 같은 일본집 공개 | 성형한 예비 며느리 얼굴 처음 본 일본 가족들 반응ㅋㅋㅋ | 일본일상 일주일 브이로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일본에 도착한 후 예비 시댁으로 향했다. 예비 시아버지는 기차역으로 마중을 나와 이세영을 반갑게 맞이했고 이세영도 "아버지"라고 부르며 밝게 웃었다.


이어 남자친구의 할머니 댁으로 걸음을 옮겼다. 이세영은 3년 만에 마주한 남자친구의 삼촌에게 "삼촌!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이게 얼마 만이에요!"라며 반가워했다. 이세영이 눈과 코 성형수술을 했다며 마스크를 벗자 삼촌은 "이세영 맞지?"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할머니를 본 이세영은 "3년이 걸렸다"며 반가움에 눈물을 왈칵 쏟기도.

이세영이 할머니에게 "달라진 거 없냐"고 묻자, 할머니는 "코가 완전 바뀌었다. 예전 코도 예뻤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세영은 선물 보따리를 풀어 남자친구 가족에게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세영은 연하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며 결혼을 앞뒀다고 밝힌 바 있다. 쌍꺼풀과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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