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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태범♥임사랑이 격투기를 배우면서도 감출 수 없는 '러브 모먼트'로 김동현을 당황시킨다.
잠시 후, 두 사람은 김동현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도착하고, 임사랑도 깜짝 방문해 김동현과 처음 만난다. 김동현은 임사랑과 인사를 나눈 뒤, 곧장 "요즘 같은 시대에 자기방어는 필수"라며 남자를 제압할 수 있는 주짓수 기술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본격 수업에 들어간 임사랑은 김동현이 모태범에게 '백초크' 기술을 걸어보라고 하자 차마 힘을 넣지 못하고, 이를 지켜보던 '멘토' 신봉선은 "저건 그냥 백허그 아니야?"라고 '찐'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김동현도 계속되는 '찌 커플'의 '꽁냥질'에 "수업이 안돼요~"라고 투덜이 모드로 돌변하더니, 결국 타격 훈련으로 급 변경한다. 김동현은 모태범에게 "네가 100%로 타격해도 안 맞아"라고 호언장담한 뒤, 본격 스파링에 돌입한다. 하지만 곧 모두를 포복절도케 한 예능 명장면이 탄생하고 모태범도 "동네 바보 형"이라고 말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기대감이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