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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코미디 영화 '스위치'(마대윤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오정세의 스틸을 공개했다.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조윤 역에 오정세를 바로 떠올렸다는 마대윤 감독은 "평소 굉장히 진지하고 조용히 있다가 슛만 들어가면 상상도 못하는 애드리브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오정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가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했고 '그래, 가족'의 마대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3년 1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