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김사은, 16kg 감량 후 더 빠진 살 "비건식으로 43kg 돼" ('샨토끼')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11-21 16:35 | 최종수정 2022-11-21 16:3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샨토끼' 김사은이 손쉽게 다이어트를 했던 비법을 공개했다.

뮤지컬 배우 김사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샨토끼'를 통해 '16kg빼고 14년째 유지어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

김사은은 몸무게를 재며 영상을 시작했다. 김사은의 몸무게는 43.7kg. 김사은은 영상 설명을 통해 "제가 최근에 무심결에 체중을 재봤더니 자유롭게 먹은 것치고 몸무게가 빠져있어서 조금 놀랐었는데요. 새로운 식단들에 대해 궁금해하실 우리 깡총이들을 위해서 그간 먹었던 식단들을 브이로그로 찍어보았다"고 밝혔다.

김사은은 대형마트 채식 코너를 구경하며 비건 함박스테이크, 두부스틱, 베지 오징어링 등 비건 냉동식품들을 샀다.

김사은은 "제가 최근에 살이 빠졌다. 엄청 빠져서 43kg 가 됐다. 알고 보니까 제가 두부 위주로 많이 먹었다. 그래서 빠진 거 같다. 맛있게 먹으면서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성민 역시 "다이어트를 지금까지 계속 몇십 년 해오면서 이번이 처음으로 되게 편하게 다이어트한 거 같다"고 밝혔다.

김사은은 "우리 계속 살 잘 유지하고 있다. 저는 유지하고 있고 이분은 계속 빠지고 있다"고 흐뭇해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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