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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고기 구워주는 달달 매력에 빠졌나보다.
제이미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이미와 구민철이 셀프 사진관을 찾아 '귀염뽀짝'한 포즈를 연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제이미와 구민철은 서로 입을 맞추거나 포옹을 하며 달달 모드를 아낌없이 과시했다.
구민철 또한 자신의 개인계정에 이 곳 사진 등을 올리며 홍보에 적극 나서는 모습.
한편 제이미는 중학교 2학년 때 'K팝스타'에 출연했다. 우승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동갑내기 백예린과 15&로 데뷔했다.
2012년 15&로 데뷔 후 3년 만에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첫 전곡 자작 참여 디지털 미니 앨범 '19에서 20', 두 번째 디지털 미니 앨범 'jiminxjamie'을 발매 및 다수의 OST에도 참여했다.
2019년 8월 말을 끝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으며, 2020년 4월 21일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명을 박지민에서 제이미(JAMIE)로 변경했다. 소속사 이적 후 '5가지 Christmas' 등의 앨범들도 발매했다.
구민철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시즌2에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