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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국내 런칭 1주년을 맞이해 12월 공개를 알린 '커넥트', '카지노'를 비롯한 다채롭고 풍성한 신작 라인업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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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 최민식과 2022년을 뒤흔든 대세 배우 손석구, 이동휘의 강렬한 만남은 물론, 범죄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작으로 2022년의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힌다. 12월 21일 수요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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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작가의 웹툰 [무빙]을 원작으로 '킹덤'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맡은 '무빙'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불허전의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중기, 이성민의 빛나는 변신과 역대급 시너지, 그리고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로 주목받는 배우 신현빈 등 신뢰도 높은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18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죽음의 문턱에서 1987년의 재벌집 막내아들로 회귀한 한 남자의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특별한 서사를 치밀하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마법에 걸린 사랑 2'는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히트작 '마법에 걸린 사랑'의 후속편으로 결혼 15년 차가 된 '지젤'과 '로버트'가 두 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찾아 마을 외곽으로 이사한 후, 쉽지 않은 현실에 마법에 의지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마을 전체가 현실 속 동화로 바뀌며 위기에 빠지는 이야기다.
오는 12월 공개를 확정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윌로우'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루카스 필름 제작으로, 세상의 끝, 신비로운 땅에서 다시 시작된 마법과 세상의 균열을 바로잡을 영웅들의 위대한 여정을 담은 신비롭고 강렬한 판타지 어드벤처. 1988년 개봉해 판타지 어드벤처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장편 영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압도적이고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21일 생중계되는 '엘튼 존 라이브 페워웰 프롬 다저 스타디움'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이자 세계적인 슈퍼스타 엘튼 존의 마지막 콘서트 투어를 경험할 수 있는 콘서트 라이브로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가 모두 담긴 작품. 디즈니+에서 세계적인 뮤지션 '엘튼 존'의 폭발적인 무대를 만나보자. 21일 월요일 공개된다.
오는 23일 공개되는 영화 '바바리안'은 늦은 밤 면접을 위해 새로운 도시에 온 여자는 이중 예약으로 낯선 남자와 한 숙소에서 머물게 되며 무서움에 떨지만 곧 그 집에 더 두려운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공포 스릴러.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로튼 토마토 신선도 92%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작품으로 디즈니+ 공개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그 환자', '웰컴 투 렉섬', '내셔널 트레져: 숨겨진 이야기' 등을 선보인다. '그 환자'는 한 심리 치료사가 자신이 연쇄 살인범이라고 밝힌 환자의 포로가 되며, 자신의 살인 욕구를 억눌러 달라는 그의 요청에 따라 자신이 피해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숨 막히는 시간을 담아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웰컴 투 렉섬'은 할리우드 스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맥엘헨리가 웨일스 지역의 도시 렉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부 리그 축구팀 렉섬 풋볼 클럽을 인수해 성공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다큐 시리즈고, '내셔널 트레져: 숨겨진 이야기'는 낯선 사람으로부터 역사상 수백 년 된 위대한 보물의 단서를 받게 된 '제스 발렌수엘라'가 오래전에 죽은 아버지와 자신의 가족에 얽힌 진실을 밝히고, 세상에 흩어져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한 일생일대의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