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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고성희가 11월의 신부가 됐다. 헌칠한 키의 신랑도 이날 처음 공개됐다. 다비드상 조각 외모와 늠름한 자태가 돋보인다.
이어지는 동영상엔 타이트한 2부 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함께 입장하는 모습도 담겨있다. 170㎝인 고성희가 하이힐을 신었을텐데도, 훨씬 키가 큰걸 보니 남다른 비주얼과 더불어 예비신랑의 큰 키를 짐작케 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 고성희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고성희가 오는 11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슈츠', '마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해피 뉴 이어', '어쩌다, 결혼' 등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송다인 개인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