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방송 때문에 '♥윤승열' 사진 뒤지는데…"내 웃음도 찾아줘"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의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김영희는 "동치미에서 남편 무표정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데.. 진짜 윌리를 찾아라 보다 찾기 힘드네. 사진첩을 보고 또 봐도 온통 웃는 사진 뿐이야. 결혼 2년차 접어드는데 한번도 싸운적 없는 이유는

백프로 남편 덕분. 해서 보면서도 엄청 웃는 남편"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래서 해서도 웃음이 많나보다. 담주 마무리 캠프 끝나고 두달 같이 있는데~ 육아로 잃은 내웃음도 다시 찾아줘~ 밝고 밝고 밝은 우리집 큰 해서. 결국 무표정사진 한 장 보냈는데.. 쓸 수 없는 사진일 거 같은데"라고 했다.

김영희의 말처럼 윤승열은 사진을 찍을 때마다 행복이 가득한 얼굴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지난달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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