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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개그우먼 정주리가 300만 원 상당의 산후 마사지로 플렉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리원에 3주를 있었다. 나오자마자 설거지 하고 빨래하고 애 안고 들고 하니 어느 순간 관절이 늘어나서 온몸이 아프더라. 그래서 산후마사지 20회짜리를 끊었다. 나을 거라고"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 비싼 서비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전했다. 정주리는 "1년 넘게 못가고 있다"면서 "주기적으로 가서 해야하는데 시간을 못 맞추겠더라"라고 했다.
신애라는 "그래도 병원에 있는 3주 동안은 편했겠다"라고 하자 정주리는 생생 엄마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듣고 박하선도 심하게 공감을 했다. 촬영을 와서 남편 류수영에게 준비물 관련 네번이나 문자를 했는데, 결국 안 챙겨줘서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다는 것. "윽했다'고 박하선은 당시 심경을 표현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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