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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원정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통해 여심 저격을 예고했다.
이원정은 극 중 누구보다 꿈 많았던 매력적인 음악소년 백희섭 역을 맡았다. 유들유들한 성격에 훤칠한 외모까지 갖춘 백희섭(이원정 분)은 마냥 밝아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숙부 가족에 딸린 객식구'라는 상처를 지니고 있다.
오늘 공개된 스틸 속 백희섭은 음악소년답게 기타를 든 채 밝은 미소를 지어 보여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백희섭은 이전과 달리 정면을 바라보며 깜짝 놀람과 당황스러움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어, 과연 그가 처한 상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옴므파탈 매력 발산으로 여심 저격을 예고한 이원정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2023년 1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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