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플러스, '더도어:이상한 외전' 공식 포스터 공개…최예나 새 멤버 합류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1-18 15:34 | 최종수정 2022-11-18 15:34


사진 제공=아이돌플러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도어:이상한 나라로'가 스핀오프인 '더도어:이상한 외전'을 선보인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도어:이상한 외전'이 총 6부작으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기존 멤버 중 이찬원이 스케줄상의 이유로 합류하지 못하지만, 새로운 멤버로 예나가 추가 투입되며 기존 멤버였던 김종민, 신동, 한해, 백호, 서은광, 승희와 더 쫀쫀해진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아이돌플러스 측은 "시즌1에서 보여준 100% 리얼 상황극이 '더도어:이상한 외전'에서도 계속 된다. 스케쥴 문제로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이찬원을 대신할 멤버를 뽑는 '상황극'이 전개되며, 새로운 멤버로 최예나가 투입돼 반전 예능감을 발산할 것이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작진은 신동을 센터로, 개성 넘치는 분장을 시도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옥을 배경으로 양반집 규슈, 잠옷 입은 늑대, 칼 꽂은 도깨비 등 예측불허 캐릭터로 변신한 일곱 멤버들은 그동안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꿀잼 게임을 펼친다.


사진 제공=아이돌플러스
또한 아이돌플러스는 첫 회를 앞두고 18일 오후 6시 공식 앱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해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신동은 '25년 차 예능국 PD'라는 캐릭터에 빙의한 신동은 "내년에 CP가 되려면 어떻게든 예능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아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를 발산,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신PD의 '신(新) 프로젝트'를 구상하지만 '에이스' 이찬원이 스케줄상 이유로 잠시 빠진다는 소식에 '급' 고개를 떨군다. 그러나 "앗, 뭔가 떠올랐어"라며 눈을 번뜩거린 신동은 '신PD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며 아이즈원 출신 예나를 전격 섭외해 "난 역시 천재야"라며 자화자찬한다.

나아가 신동은 "한번도 안해 본 게임을 하겠다"라며 '꼬깔콘 게임'을 구상하는 한편, "신동 피디가 함께 하는 '신동~거동락' 어떠냐?"라고 한 뒤 이른 아침부터 멤버들의 귀에 확성기를 대고 '기상'을 외치는 등의 엉뚱 행보로 멤버들의 '즙'을 쥐어짜낸다. 철저하게 본인 위주로 꾸며지는 '신PD의 프로젝트'의 실체에 예나는 당황하는데, 과연 '더도어:이상한 외전'에서 일곱 명의 멤버들이 어떠한 '상상초월' 케미와 빅잼을 선사할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더도어:이상한 외전'은 25일 오후 6시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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