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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송민호가 런던 공원 한복판에서 사생대회를 열어 예술혼을 불태우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기안84와 송민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얼굴 없는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뱅크시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워낙 유명한 아티스트의 작품이어서 쉽게 찾을 거로 기대했지만, 런던 피플들도 모르는 뱅크시의 벽화를 찾기 위해 골목을 '뺑뺑이(?)' 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서툰 영어 실력이지만 뱅크시의 흔적을 찾겠다는 기안84와 송민호의 집념이 과연 통했을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기안84와 송민호는 167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래된 화방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진귀한 미술 도구와 재료에 감탄을 연발하며 폭풍 쇼핑 모드를 켠다고.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