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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4기 영수와 '국화'가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그 시각, 1기 영호는 '국화'와 대화할 기회를 잡았다. 대화 중 '국화'는 "첫인상 선택은 영호씨였다. 하지만 연락 문제가 마음에 걸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1기 영호는 아쉬워했다. 이에 1기 영호는 제작진에게 "(국화에게) 연락도 해보고 해야죠. 따로 제대로 된 식사도 안했으니까…"라고 밝히며, '솔로 민박' 이후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국화'는 4기 영수와 1:1 대화를 나눈 뒤, 커플 사진까지 찍으며 '심쿵 모먼트'를 가져 커플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후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고, 전 출연진은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했다. 뒤이어 가장 먼저 최종 선택에 나선 8기 영수는 '백합'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솔로 민박'의 추억이 담긴 곡 '여름 안에서'를 부르며 마음을 고백했다. '백합'도 8기 영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최종 선택은 하지 않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장미'는 1기 영호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표현했으나, 역시 거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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