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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마약 사건 전문 변호사가 "돈스파이크의 경우 초범이 아니기 때문에 실형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돈스파이크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의 한 구치소에 수감됐다. 돈스파이크는 12월 5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이에 마약 사건 전문 변호사는 돈스파이크의 예상 형량에 대해 "마약 매수, 마약 투약, 마약 소지 등 세 가지 범죄가 확인된다. 이 사건 이전에 전과가 있는 지 참작이 되고 마약을 가지고 있는 양이 어느정도 였는지 그리고 투약한 횟수가 어느 정도였는지에 따라 형량이 정해진다"면서 "돈스파이크의 경우 초범이 아니기 때문에 앞서 집행유예 선처를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마약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실형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