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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 다운 남다른 먹방을 펼친다.
문세윤은 '부끄뚱' 이야기가 나오자 "누구랑 컬래버 하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홍윤화, 김태원이 각각 방탄소년단 지민, RM을 언급했고, 유민상은 "배우 너구리 형사는 어떤가?"라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이를 들은 문세윤이 "대박 날 것 같다"면서 즉석에서 유민상과 성대모사 듀엣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은 두 번째 메뉴인 연탄 불고기 맛집에서 불고기를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긁어먹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꽁꽁 언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숟가락으로 퍼내는 과정에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해 나머지 뚱4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김민경은 18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국제실용사격연맹) 핸드건 월드슛 대회를 위해 출국했다. 2022 IPSC 핸드건 월드슛은 100여개국에서 1600여명이 참가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IPSC LV.5 사격 대회다. 김민경은 국가대표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