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사 집 제작)가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비전 인 필름상(Vision in Film Award)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브로커'는 베르겐국제영화제(10/19-10/27), 브리즈번국제영화제(10/27-11/6), 런던한국영화제(11/3-11/17), Films From the South 영화제(11/12-11/20)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낭트 3대륙 영화제(11/18-11/27)에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전 세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7일 프랑스, 12월 21일 스페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해외 영화제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브로커'는 전 세계의 쉴 새 없는 러브콜 속 글로벌 흥행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