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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바닥에 '대자'로 누워서 휴식 중? '슈룹' 시청률 고공행진, 다 이유가 있었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16 21:49 | 최종수정 2022-11-16 21:50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여름 이 생고생을 한 덕에 시청률 고공행진을 얻은거구나!

배우 김혜수가 촬영장에서 더위에 지쳐 '대자'로 누워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혜수는 16일 "한여름"이라며 드라마 '슈룹'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 속에서 두꺼운 한복 차림으로 촬영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마루바닥에 누워 간신히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지난 여름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그냥 있어도 더울 한여름에 두꺼운 한복을 있는대로 차려입고 촬영에 임했으니 절로 기진맥진했을 터.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하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달리 드라마가 재미있는게 아니네요. 이리 한여름 고생을 한 덕이네" "저게 바로 톱스타의 자세 아니겠냐. 현장을 떠나지도 못하고 간신히 더위를 달래는 모습이 너무나 존경스럽고 안쓰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중전 임화령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 화령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을 통해 방영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김혜수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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