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신곡 '나는', '스맨파' 최영준이 안무…수어·프리허그 동작 있다"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11-16 17:00


사진 제공=블루닷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신곡 안무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미니 3집 '= (NEUN)'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나는' 퍼포먼스를 '스맨파' 최영준이 만들었다"라며 "수어와 프리허그 동작을 재밌게 봐달라"고 했다.

저스트비는 신곡 'ME= (나는)'을 통해 '평등'이라는 메시지를 다채로운 개성으로서 표현할 예정이다. '나는'은 록, 힙합, 레게의 요소를 조화롭게 섞어 지루할 틈이 없는 복합 장르의 곡이으로, 멤버 이건우, JM, 전도염이 작사에 참여해 '이 세상 아래 우리는 평등하고 다 같은 인간'이라는 주제를 더욱 특별하게 전한다.

전도염은 "저스트비에 한발짝 다가간 곡이다.개개인의 색뿐 아니라 여섯의 조화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라고 했고, 이건우는 "새로운 분위기이면서 힘 있는 느낌이 있다. 밝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부했다.

무엇보다 신곡 '나는' 퍼포먼스를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원밀리언 최영준이 만들어 눈길을 끈다. 전도염은 "연습생 때부터 최영준 안무가와 작업을 했었다. 이번에도 최영준 안무가님의 퍼포먼스를 저희가 할 수 있어 뜻깊다. '같음'을 표현하는 수어 동작과 프리허그 동작도 있으니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저스트비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 (NEUN)'을 발매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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