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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를 수상한 심리 스릴러 영화 '세이레'(박강 감독, K'ARTS 제작)가 대세 서현우의 차기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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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레'는 태어난 지 21일이 채 되지 않은 아기의 아빠가 외부의 출입을 막고 부정한 것을 조심해야하는 세이레의 금기를 깨고, 과거의 연인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부터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서현우, 류아벨, 심은우 등이 출연했고 박강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